어느 새벽 커리큘럼을 보고 뭐에 홀린듯이 결제를 마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나는 7월 12일 스파르타 코딩 9기를 시작하게 된다.
나는 5월 말부터 국비지원으로 개발공부를 하고 있었으나, 내 개인 프로젝트를 하고 싶었고 실무에서 다루는 것들을 경험해보고 싶었다. (python, mongodb, flask 등등)
정말 정신없이 4~5주 이론을 배우고 그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내가 구상했던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
인스타그램으로 영어 표현 공부를 많이 했는데,
saved 기능에서 search 가 안되서 내가 아카이빙 했던 게시물들을 시간이 지나고, 데이터가 많이 쌓일 수록 찾기 힘들어서 고생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을 이용했던건 동영상을 볼 수 있어 원어민 발음과 톤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내가 원하던 기능은
검색기능과
영어 발음을 들을 수 있는 기능
의 구현이었다.
결론적으로
검색, 크롤링으로 영어발음을 제공해주는 동영상 링크를 타고 들어갈 수 있고 수정기능까지 넣은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동영상을 보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아 아래 동영상을 첨부했으니 궁금하면 돌려보셔도 됩니당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건 난 개발을 정말 재밌어 하는구나,, (물론 화날때도 많음ㅎ) .
세상에 쉬운기능은 없다.. 정말 한 기능하나 하나 감사하며 이용하겠다는 생각 100번은 함
8주간 정말 나는 장족의 발전을 한 것 같다.
어떻게 공부를 할 지 정리하는 법도 튜터님께 배웠고, 흩어져 있던 개념들이 되게 단단하게 다시 정립한 느낌? 항상 모르는 게 있으면 혼자 해보다가 항상 튜터님께 연락을 많이 드렸는데ㅋㅋㅋㅋㅋ 많이 귀찮으셨을 것 같다. 그래도 항상 열심히 대답해주신 병욱튜터님,, 1004,,,
현재 간단한 웹사이트 (회원가입, 탈퇴, 로그인, 정규식체크, 글쓰기, 글수정, 글삭제 등)이 가능한 프로젝트의 서버구현이 대략 끝난상태라 프론트도 정리해서 그것도 완성하는게 우선 9월 목표!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좋은 점이 있는데
1. 굉장히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서 매주 체크인으로 그 생각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다.
2. 정말 필요한 코드를 콕콕찝어 단기간 속성이 가능하다. (이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음)
3. 복습영상이 있어 복습이 가능하고 슬랙 단체방/매주 금요일 오피스 아워가 있어 궁금한 것들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다.
이정도?
가격이 엄청 저렴하진 않았지만 다른 오프라인 부트캠프중에선 비싸지 않은편으로 개발자와 협업이 필요하신 분들이나 개발에 막 발을 담굴까 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다. 난 개인적으로 만족함!
기술설명과 극복을 해갔던 과정들. 그동안에 내가 고민했던 내용들은
이렇게 링크를 걸어 놨으니.. 궁금하다면 하나씩 열어보면 될 것 같다.
https://yunieom.tistory.com/1?category=886559
https://yunieom.tistory.com/3?category=886559
https://yunieom.tistory.com/5?category=886559
https://yunieom.tistory.com/9?category=886559
https://yunieom.tistory.com/15?category=886559
https://yunieom.tistory.com/16?category=886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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